'NO 재팬' 별것 아니라더니…"대마도 긴급지원" 관광객 반토막 난 대마도…日정부, 지원 나서기로 대마도
지원을 요청했고, 일본 정부는 결국 올해 추경 예산안에 이를 반영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대 약 6억엔, 우리돈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외국어 안내문과 교통편 등을 정비하고 지역 관광자원 발굴, 여행상품 판매 전략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관광 타격은 쓰시마뿐이 아닙니다. 오이타, 돗토리현 등 6개 지방의 직항편이 사라지는 등 한일 간 항공기 운항이 3분의 1 넘게 줄었습니다. 10월 한국 하더니 실제 타격이 만만치 않자 결국 정부 차원에서 대응에 나선 겁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일본이 수출규제를 시작한 지난 7월 이후 대마도, 즉 쓰시마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한 달에 2천 대씩 나가던 렌터카, [나카무라 키미노리/쓰시마 렌터카 업체] "1..
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