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횟수 차이가 있어? 프리미어12는 준우승이 제일 좋은 거죠? 프리미어12 대만한테 너무 털리는데요... 프리미어12 야구 어떻게
데스파이그네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았다. 다음 타자 요르다니스 사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1사 1루에서 프레데릭 세페다를 삼진으로 솎아 내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알렉산데르 아얄라를 유격수 땅볼로 솎아 내며 이닝을 매조졌다. 이영하의 최대 장점은 일명 터널 구간이 길다는 점이다. 터널 구간이란 패스트볼과 변화구가 비슷한 궤적으로 날아오는 구간을 뜻한다. 이 구간이 길수록 변화구에 속을 확률이 당연히 높아진다. 이영하는 패스트볼과 종으로 떨어지는 1할대의 타율에 그쳤다. 젊은 이정후와 강백호 등 젊은 타자들의 활약이 큰 수확이었지만 두 기둥 타자의 부진이 아쉬웠다. 마운드에서는 조상우와 이영하의 활약도 돋보였다. 또 하나는 치밀함에서 일본야구에 뒤졌다는 것이다. 3회부터 5회까지 세 번이나 선두타자가 ..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