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간에 불러서 '너는 나랑 끝까지 간다'고 이야기했다. 그 이후로 표정도 조금 좋아지고, 괜찮아지더라.
정무수석이 2016년 2월 이전에 나를 찾아왔다. 글마 표현으로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할매’라고 하면서, ‘할매도 퇴임하고 후원세력 있어야 안 되겠습니꺼. 다른 데는 (김 대표 뜻대로)다 상향식하고, TK 는 할매에게 넘겨 주시오’라고 했다. 그래서 ‘안된다’고 했다. (현 전 수석이)또 찾아와 ‘대구(총 12석)만 넘겨주시오’라고 했다. 또 ‘안된다’고 했다. (세 번째로 와서) ‘유승민과 그 일당만 넘겨주시오’라고 하더라. 8명이었다. 그 것도 ‘안된다’고 했다. 이게 (공천 갈등의) 시작이다. 그때 내가 사인(동의) 했으면 비례대표 반은 내 사람 심었겠지. https://file1.bobaedream.co.kr/multi_image/strange/2019/11/20/15/DBc5dd4d6d5dc..
202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