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깐 팬들도 엄청 많음 ㅋㅋ 정동원 낸 노래중에 닐리리만만세 좋타 정동원 살려ㅠㅠ 붙겠지??ㅠㅠㅠ '영재발굴단'

2020. 1. 20. 09:53카테고리 없음

하니?-뽕 포유’를 통해 탄생한 트로트 신동 유산슬이 트로트 선배 동원 군의 첫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나섰다. 평소 ‘영재발굴단’을 즐겨 본다는 유산슬은 현재 암 투병 중인 동원 군의 할아버지와 가족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9년의 끝자락, 기적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기억될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는 18일 방송되는 ‘영재발굴단’ 마지막 회에서 함께 할 수 있다. 18일 오후 8시55분 방송.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미스터트롯’, 무엇이 첫 방부터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나 [엔터미디어=정덕현]



기자 = '미스트롯' 신드롬 뒤를 이을 TV 조선 새 트로트 예능 '미스터트롯'에 첫방송부터 12.5%라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목요일 밤을 달궜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7분부터 다음 날 0시 38분까지 방송한 '미스터트롯' 시청률은 12.52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는 14.2%까지 치솟았으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전날부터 현재까지 장악 중이다. 시즌2 격인 남자판 '미스터트롯'은 송가인을 배출해낸 '미스트롯'보다 훨씬 커진 무대와 과거 예능 '스타킹'을 보는 듯한





유산슬은 ‘사랑의 재개발’을 함께 부르며 트로트 대세들의 특급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유산슬이 KBS1 ‘아침마당’에 이어 ‘영재발굴단’까지 출연하게 된 것. 지상파 방송 3사를 접수하며 유산슬의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한번 엿보게 했다. 그 어느때보다 신나게 노래하는 손자의 환한 모습을 지켜보던 할아버지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안방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산슬은 할아버지의 쾌유를 빌며





다양한 매력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먼저 최윤하는 홀로 자신을 키워 낸 아버지께 전하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곡, 깊은 저음의 잠수함 보이스를 뽐내며 조영수의 극찬을 이끌었다. 한이재는 반남반녀의 모습을 한 아수라백작으로 분해 남진-장윤정의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마치 남녀가 함께 부르듯 완벽히 소화해냈고, 마술사 김민형은 ‘땡벌’을 부르며





이젠 훌쩍 커버린 ‘영재발굴단’ 원조 뮤지션 재즈피아니스트 김요한(18) 군도 동원 군과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준비하며 마음을 더했다. 드디어 아이의 재능이 수많은 사람의 응원 덕분에 기적을 꽃피우는 순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이 가득 채운 500여 객석은 팬클럽의 상징인 초록빛으로 넘실거렸다. 동원 군은 몇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한 신곡과 함께 팬들을 위한 애창곡을 연이어 열창하는 순간, 여기에 깜짝 손님 등장했다. 최근 MBC ‘놀면



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으로 찾은 장소는 유산슬과도 인연이 있는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었다. 유재석은 과거 순천 기적의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느낌표’에 출연했었다. 16년 만에 다시 찾은 도서관 앞에서 유산슬은 남다른 감회에 사로잡혔다. 유산슬은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합정역 5번출구’와 ‘사랑의 재개발’로 신나는 컬래버 무대로 꾸미며 “여러분이 미래입니다!”를 외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뭉클한 사연을 가진 13세 트로트 신동과의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컬래버 무대부터 휴게소와 장터, 도서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현장까지, 대세 트로트 가수로 도약해가는 유산슬의 볼거리 가득한 여정을 감동과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첫 회를 보면 이것이 현실화되어 나타났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 이미 트로트영재로 알려졌던 정동원이 부르는 ‘보릿고개’에 원곡자인 진성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하고, 9살 나이의 최연소 참가자인 홍잠언은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실력으로 마스터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라는 곡은 그 제목 자체가 유행어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잠수함 보이스로 조영수의 극찬을 받아낸 최윤하, 남성과 여성 파트를 모두 홀로 소화해내는 아수라백작의 매력을 뽐낸



‘미스터트롯’은 시즌1 ‘미스트롯’에 비해 한층 더 웅장해진 규모를 자랑하며 초대형 프로젝트의 위용을 드러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는 총 상금 1억 원과 함께 최고급 SUV를 포상 받게 되며,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을 받는 파격 혜택이 제공되는 상황. 또 13인 마스터 역시 기존 장윤정-노사연-이무송-조영수-신지-박명수-붐-장영란에 진성-김준수-박현진-효정-김세연 등이 가세한 더욱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K트롯 한류를 일으킬 국보급 트롯맨을 찾아낼 여정에 대한



무대들을 열어놓음으로써 트로트의 맛을 잘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 이런 점은 지나치게 오디션이 압박감으로 흘러갈 수 있는 불편함을 상쇄시켜주는 힘이 되어준다. 무엇보다 이 가진 큰 힘은 그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트로트 신예들에 대한 대중적 지지도 또한 높다는 점이다. 그들이 오래도록 무명으로

수많은 볼거리를 내세워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날 방송에서는 유소년부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한 정동원과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 청아한 고음을 선보인 11살 임도형 등이 화제가 됐다. 이어 직장부에서는 홀로 남녀듀엣을 선보인 한이재, 스타강사 정승제가 눈길을 끌었고 현역부에서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이 현역다운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미스터트롯'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