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4. 08:21ㆍ카테고리 없음
일단 학자금 7% 짜리 두개부터 털어버리고 싶은데, 내년에 결혼하자니 밑천이 없어서 정말 고민되네요. 학자금 대출은 거치 기간이 기니 일단 이자 (월3만원 정도) 내면서 모아서 결혼할때 전세라도 어떻게 해보고 그 후에 갚을까...(물론 신혼 전세금 대출을 낄수 있다면 낄거지만요) 일단 찝찝한 대출부터
상쳐주고 헤어짐 ex) 그동안 내가 이것도 참고 저것도 참았는데 이거 못해주냐 그게 왜 참을거리야? 뭐 이런식 5. 만나서 술사주고 위로. 인연이 아닌가보다 시간이 약이다. 라고 해줌 6. 1년 뒤에 다시 재결합후 7. 너 분명히 다시 헤어질거라고 두고보라고 예언해줌. 8. 1년 연애하고 다시 헤어짐 9. 다른 사람 만나서 1년만에 결혼해서 지금 아이낳고 잘살고 있음 10. 인연은 정해져있다. 핵심만 쓰니 재미가 없네요? 양가어른들 만나는 자리입니다(상견례x) 방있는곳 없을까요 ㅡㅜ 시끄러운 아이한명도
했다. 나쁜 일인 줄 알면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어린 그는 생각했다. ‘아, 누군가 내게 손을 내밀어주면 좋겠다. 누구든 내 손을 잡고 끌어준다면 고아원이라도 따라갈 텐데.’ 간절한 바람과 달리 자매들에게 손을 뻗은 건 또 다른 악마였다. “힘들재? 나랑 쉬러 가자, 빵 줄게.” 달콤한 아저씨 말에 따라간 곳은 한적한 사무실. 언니에게 몹쓸 짓을
민폐를 끼쳤음을요. 모든사람들이 이렇게 자의든,타의든 숨기며 웃는얼굴로 악수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니도 이랬지?' '니도 이러던놈이지?' 하는 생각이나요. 제가 그런놈이라서 그런생각만 하는거겠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그럽니다. 그사람의 추악한 뒷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그래서 사람을 만날때 마냥 좋지가않습니다.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의 명예로운 수상소감들. 명예롭나요? 눈알카메라 빔프로젝트로 확 비춰버리면 그때도 명예로울까요? 이걸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하나요? 형님들 저의 가치관에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간략히만 써볼께요. 나이 많은 남녀 연애해서 결혼하구요 월세입니다. 반년 정도는 남자가 월세를 혼자 감당해야하구요 그 후론 같이 벌어서 살아요. 결혼식 예단 예물
그냥 있었어요' 그녀는 계속해서 톡을 보내왔습니다 대화가 끊길 것 같으면 잽싸게 화제를 전환하며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딘데요? '볼링장 왔어요 한 게임 치고 가려구요' '와 진짜 뽕을 뽑나봐요' 'ㅋㅋㅋㅋㅋ언니랑 오랜만에 놀아서 그런가봐요 담에 공감도 같이 처요' '저 볼링ㅋㅋㅋ 끝장나요' '몇 치는데요? '7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못쳐요 100 되나?' '저보단 잘 치잖아요' '70이나 100나 도찐개찐이죠' 'ㅋㅋㅋ그렇긴하네요 근데 볼링장까지 가서 톡해도 돼요?' 전 왜 그렇게 상대를
음… 흔히 말해 집에서는 독불장군, 밖에선 호인이었죠. 술 좋아하시고, 노름도 좋아하시고. 제 기억에 딱히 직업이 없었어요. 제가 초등학교 1, 2학년 때부터는 아버지가 언니랑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안 좋은 일을 많이 시켰죠.” -뭔가요? “소매치기요. 언니와 제가 (소매치기를 해서) 뭔가를 안 가져가면 아버지한테 맞으니까 어쩔 수 없이 했는데, 하면서도 이런 생각이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진 평소에는 되게 바른남자 상견례상 사위상 이런느낌인데 저 영상 뭔가 살짝 수척한 섹시가 있.. 안녕하세요. 결혼 1년7개월차 아직은 아기 없는 나름 신혼인 부부이고 글쓰는 저는 아내입니다. 제 반응이 이상한건지, 제가 너무 오바해서 구는 건지 여쭈어봅니다. 신랑이랑 연애하다가 결혼했는데, 결혼전에 한번 헤어졌었는데, 그 이유는 그 당시 조그마한 개인 사업하는 신랑이 접대를 한다는 이유로 업체명을 대면서 만나서 접대를 한다고 했었는데,나름 장거리 연애하던 저는 그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바람을
뒤에도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왔다 갔다 하고 재판 받으러 다니고…. 아까 세수 시켜줬다는 그 아이예요. 정말 정이 많이 가서 아들로 키우고 싶을 정도였죠.” -그 아이는 왜 그렇게 됐을까요. “환경 탓이죠. 엄마는 제대로 아들을 제어할 능력이 없고 주위 사람들은 그쪽 세계(조직폭력배) 생활을 하고요. 처음 배운 재주가 (남의) 차 문 따는 거였고요.” 또 그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래도 잘
신호탄이었다. 이상. 끝.. 제 21편에서 계속... ㅈㄴ0.1초만에 통과할듯 결혼하신 형님누님들 고견을 듣고자 글 남깁니다. 결혼을 앞두고 서로 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기고 파혼이 눈앞에 다가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보배 형님 누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도 마치고 결혼 준비도 거의 다 진행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부터 싸우는 일이야 당연히 생길 수 있는건데, 특히나 스킨십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려면서부터
하고요. 아버지와 대화로 풀 수 있다는 생각은 이제 안 해요. 아버지와 통화를 하면 단 한 번도 기분 좋은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고 늘 힘들고, 어렵고, 피곤하다는 이야기뿐이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수없이 번복해서 여러 사람 골탕 먹이기는 기본이고 결국 최악의 결정을 내려서 본인이 더 힘들어지면 힘들다는 이야기가 점점 더 심해질 뿐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전 여전히 그런 아버지라도 계시는 게 좋고 사랑해요. 어떤 마음으로 이런 아버지를 대해야 할까요. 어떻게 제가 마음을 비우고 아버지 말씀에 상처받지 않고 들어드릴